“보행 시 전자기기 사용하지 마세요”… 한국GM,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14 18:30 수정 2018-11-14 18:35
한국GM은 14일 인천 소재 마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추진된 ‘2018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캠페인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에 이어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습관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총 1만2000명 넘는 어린이들이 50회 이상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에 이어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황지나 한국GM 홍보부문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습관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총 1만2000명 넘는 어린이들이 50회 이상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