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뮤지컬 라이온킹’ 공식 후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9 15:34 수정 2018-11-09 15:3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9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서울)과 4월(부산)까지 국내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라이온킹(THE LION KING)’ 인터내셔널 투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세 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중장기 후원 프로그램이면서 소비자에게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주요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라이온킹은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흥행 1위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팀이 최초로 글로벌 투어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어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지난 7일 대구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개막하며 내년 1월 9일부터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이후 4월 부산 공연을 끝으로 국내 투어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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