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3세대 ‘신형 CLS’ 출시… 가격 9850만~1억75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1 10:47 수정 2018-11-01 11:00

지난 2003년 처음 선보인 1세대 CLS는 쿠페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이 강조된 모델로 이후 다른 브랜드 세단 디자인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는 2005년 처음 출시돼 작년까지 약 1만4000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3세대 신형 CLS는 기존 4인승 탑승 구조를 5인승으로 변경해 보다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는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후면은 독특한 테일램프 디자인이 반영돼 독특한 이미지가 구현됐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5km로 디젤 특유의 우수한 연비효율을 기록했다. 또한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CAMTRONIC variable valve lift control)’ 기술이 적용돼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켰다고 벤츠 측은 강조했다.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CLS400d 4매틱이 9850만 원, CLS400d 4매틱 AMG라인은 1억75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해당 가격에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됐다.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