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10회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퀴즈왕에 100만원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28 16:21 수정 2018-10-28 16:25
현대자동차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본선대회를 지난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현대차와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저학년과 고학년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초등학생 총 5370명이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총 100명, 세종시는 4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이 수여됐고 시·도별 최고득점자 34명(저학년, 고학년 각 17명)에게는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졌다.
본선대회는 필기시험과 OX퀴즈, 주관식퀴즈, 실습퀴즈, 스피드퀴즈 등으로 이뤄졌다. 본선 진출자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어린이 2명은 ‘안전 퀴즈왕’으로 선발됐다.안전 퀴즈왕 어린이 2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부문별 성적 우수자 2명에게는 각각 현대차 사장상과 안실련 대표상 및 장학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나머지 본선 참가 어린이 28명에게는 우수상과 장학금 30만 원이 제공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이번 10회 대회까지 누적 16만5000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참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저학년과 고학년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초등학생 총 5370명이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총 100명, 세종시는 4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이 수여됐고 시·도별 최고득점자 34명(저학년, 고학년 각 17명)에게는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졌다.
본선대회는 필기시험과 OX퀴즈, 주관식퀴즈, 실습퀴즈, 스피드퀴즈 등으로 이뤄졌다. 본선 진출자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어린이 2명은 ‘안전 퀴즈왕’으로 선발됐다.안전 퀴즈왕 어린이 2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부문별 성적 우수자 2명에게는 각각 현대차 사장상과 안실련 대표상 및 장학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나머지 본선 참가 어린이 28명에게는 우수상과 장학금 30만 원이 제공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이번 10회 대회까지 누적 16만5000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참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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