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오는 28일 ‘르노 트위지’ 홈쇼핑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24 18:01 수정 2018-10-24 18:04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부터 65분 동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차량 구매는 홈쇼핑 방송으로 구입을 신청한 소비자들이 방송 이후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해피콜 및 지역 담당자 상담을 통해 보조금과 필요 서류 등 전기차 구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이 1500만 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은 1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950만 원 수준으로 이 경우 2인승 모델 실제 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 원이다. 여기에 홈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가격이 450만 원까지 낮아진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홈쇼핑을 통해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소비자에게는 5만 원 상당 CJ상품권이 증정된다.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정품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현금 구입 시 100만 원 할인 혜택과 35만 원 상당 윈도우 옵션 무상 혜택 등도 적용 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복잡한 도심에서 좁은 길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고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사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주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가정용 전기를 사용해 약 3시간30분만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충전 비용은 환산 시 약 600원 수준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 총괄 이사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이번 구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차량 구매는 홈쇼핑 방송으로 구입을 신청한 소비자들이 방송 이후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해피콜 및 지역 담당자 상담을 통해 보조금과 필요 서류 등 전기차 구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이 1500만 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은 1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450만~950만 원 수준으로 이 경우 2인승 모델 실제 구매 가격은 550만~1050만 원이다. 여기에 홈쇼핑 구매 혜택과 10월 프로모션이 더해지면 가격이 450만 원까지 낮아진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홈쇼핑을 통해 구입 신청을 하고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은 소비자에게는 5만 원 상당 CJ상품권이 증정된다. 출고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정품 액세서리가 제공된다. 현금 구입 시 100만 원 할인 혜택과 35만 원 상당 윈도우 옵션 무상 혜택 등도 적용 받을 수 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는 복잡한 도심에서 좁은 길을 자유롭게 달릴 수 있고 일반 자동차 한 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다. 여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사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주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가정용 전기를 사용해 약 3시간30분만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충전 비용은 환산 시 약 600원 수준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 총괄 이사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이번 구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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