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가수 아이유’ 스토리 캠페인 전개… 내달 팬사인회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0-17 14:26 수정 2018-10-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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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가수 아이유가 참여한 새로운 캠페인 ‘뉴워커스 다운(New Workers Dow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한 가지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직장인(workers)’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아가는 ‘뉴워커스’를 응원한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스토리로 래퍼 로꼬와 우원재가 참여한 화보와 뮤직 비디오, 협업 음원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두 번째 스토리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가 선정됐다. 아이유가 참여한 뉴워커스 다운 화보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가수와 배우, 작사가,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 ‘삐삐(BBIBBI)’를 통해 얼터너티브 R&B 장르에 새롭게 도전했다.
캠페인에서 아이유는 본명 이지은과 가수, 배우, 작사가, 프로듀서 등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인터뷰와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보의 경우 올 블랙 배경을 활용해 아이유가 입은 제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꾸며졌다. 다채로운 컬러 아이템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뉴발란스 측은 전했다.

‘아이유 패딩’으로 알려진 뉴워커스 다운은 이번 시즌 처음 만들어진 스타일로 입체 패턴이 적용되고 불필요한 디테일이 제거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다. 다양한 크기의 포켓 역시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스몰 포켓은 추운 날씨에 자주 사용되는 립밤이나 틴트 보관이 용이하다.

뉴발란스는 캠페인 전개를 기념해 내달 2일 홍대점에서 아이유 팬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워커스 다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팬사인회 참가 응모권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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