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신임 대표이사 선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31 14:52 수정 2018-08-31 14:55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GC녹십자엠에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안은억(54) 전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은억 신임 대표이사는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외국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로슈진단 사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진단사업부를 총괄했다.
안은억 신임 사장은 “처음으로 국내 토종 기업에 근무하게 된 것을 커다란 도전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꾸준히 정도의 길을 걸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역경을 딛고 비상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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