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벨라수 ‘기린 넥프팅 크림’ 출시… 가격 3만2000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27 13:03 수정 2018-08-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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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7일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신제품 ‘기린 넥프팅 크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출시 기념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린 넥프팅 크림은 천연성분과 특허성분이 복합돼 목 부위 보습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주성분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다. 아카시아 펩타이드는 천연보습인자(NMF) 생성을 촉진해 피부 수분 공급을 높이고 수분 손실을 억제하는 이중작용을 통해 피부 활력을 유지한다.

핵심성분은 보톡스와 유사한 기능을 발휘하는 가투린 익스프레션(Gatuline ex-pression)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나타내 잔주름을 개선한다. 거친 피부는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발휘한다. 특허성분인 비엘필업(BL-FILL UP) 성분은 깊은 주름을 채우고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는 의료기구용 메탈 소재로 만든 롤러형 디바이스가 부착돼 있어 크림을 바르면서 목을 마사지 할 수 있다. 마사지 기능을 통해 제품 흡수율을 높이고 주름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근장 관계자는 “목은 얼굴과 달리 피부가 얇고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린 넥프팅 크림이 목 주름에 고민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소비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마켓과 위메프, 11번가, 티몬, GS샵,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판매처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린 넥프팅 크림 미니어처 샘플을 2개씩 증정한다. 선착순 외 소비자에게는 소진 시까지 샘플을 1개씩 제공한다.

또한 예쁜 목 자랑하기, 포토후기 남기기, 애칭 지어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자 추첨을 통해 기린 넥프팅 크림과 백화점 상품권, 어깨마시지기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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