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스, 국산 유아전동차의 자존심 ‘T8 탱크’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16 16:46 수정 2018-03-16 16:51
유아전동차 브랜드 헤네스는 16일 새로운 모델 ‘T8 탱크(TANK)’를 출시했다.
T8 탱크는 풀타임 사륜구동 가스식 쇽업쇼버 기능이 적용된 T870을 기반으로 도심형 SUV 스타일이 접목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헤네스가 올해 처음 선보인 야심작으로 고급 수입차를 본뜬 중국산 저가 유아전동차 일색인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이다. 헤네스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산 유아전동차의 자존심을 지키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헤네스 관계자는 “유아전동차는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며 “헤네스 임직원들은 우리 아이가 탄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안전 측면에서 믿고 선택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헤네스는 T8 탱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헤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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