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강남’ 6일 개관… 브랜드 첫 독립 전시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04 09:41 수정 2018-01-04 09:44
현대자동차는 오는 6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첫 독립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강남은 브랜드 최초의 독립 전시 공간이다. EQ900과 G80, G70 등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공간은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달리 상품 체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관은 총 1294㎡(약 392평),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외관은 바깥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방문자들이 방해받지 않고 차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장에는 조명 반사를 줄이기 위해 ‘면조명’이 적용됐다.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콘크리트 마감재와 열연강판 등 차별화된 소재가 사용됐다. 건물 설계와 시공에는 건축가 ‘렘 콜하스(Rem Koolhaas)’의 건축사무소 ‘오엠에이(OMA)’가 참여했다.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 라인업 시승차가 준비됐으며 다양한 컬러와 엔진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제네시스 관계자는 강조했다. ‘론치 베이(Launch Bay)’는 시승을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이 곳에서 소비자 AR 및 VR 기술을 활용해 차량 작동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시승은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총 5개 시승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제네시스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신정과 설날, 추석 당일 및 익일은 휴관한다. 1대1 맞춤형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강남은 브랜드 체험부터 시승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네시스 강남은 브랜드 최초의 독립 전시 공간이다. EQ900과 G80, G70 등 전 라인업이 전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공간은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달리 상품 체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관은 총 1294㎡(약 392평),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외관은 바깥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방문자들이 방해받지 않고 차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장에는 조명 반사를 줄이기 위해 ‘면조명’이 적용됐다.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콘크리트 마감재와 열연강판 등 차별화된 소재가 사용됐다. 건물 설계와 시공에는 건축가 ‘렘 콜하스(Rem Koolhaas)’의 건축사무소 ‘오엠에이(OMA)’가 참여했다.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 라인업 시승차가 준비됐으며 다양한 컬러와 엔진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제네시스 관계자는 강조했다. ‘론치 베이(Launch Bay)’는 시승을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이 곳에서 소비자 AR 및 VR 기술을 활용해 차량 작동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시승은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총 5개 시승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제네시스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신정과 설날, 추석 당일 및 익일은 휴관한다. 1대1 맞춤형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강남은 브랜드 체험부터 시승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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