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궁극의 초경량 슈퍼카 ‘세나’ 공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12 10:30 수정 2017-12-12 15:16

맥라렌 세나는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이름을 채용한 만큼 브랜드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모터스포츠 기술이 대거 적용되면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맥라렌이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슈퍼카’ 철학이 완벽하게 구현된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 철학인 ‘폼-팔로우-펑션(Form-Follows-Function)’이 반영돼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거대한 리어 윙이 장착됐고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된 설계가 적용됐다. 문짝 아래쪽 절반은 유리로 제작돼 실내 공간감을 향상시켰고 주행 시에는 속도감을 극대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CEO는 “세나는 드라이버와 머신간의 가장 순수한 연결을 보장하고 맥라렌만이 구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며 “맥라렌 모터스포츠 DNA가 집약된 모델로 일반 도로 주행도 가능하지만 서킷에서 그 기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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