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2017 월드 골프 챌린지’ 성료… 최종 2인 내년 스웨덴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9-20 17:57 수정 2017-09-20 17:59

볼보코리아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결선을 마지막으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대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볼보자동차 오너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144명의 소비자가 지난 18일 결선대회에서 승부를 가렸고 국내 종합우승자와 메달리스트 2인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최종 2인에게는 내년 여름 볼보의 고향인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파이널’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의 기술과 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장과 박물관,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볼보코리아는 세계 결선 진출자 2인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가파른 성장세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문화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매년 40여 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는 볼보자동차 대표 스포츠 이벤트다. 이 대회는 지난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2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승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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