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주’ 인피니티 Q30, 젊은 세대 사로잡는 매력 4가지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7-28 15:07 수정 2017-07-29 17:12
인피니티코리아가 크로스오버 모델인 Q30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Q30이 3개월 동안 366대 팔리며 브랜드 실적을 끌어올린 것. Q30의 호조로 인피니티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비해 무려 96.5%나 성장했다.
Q30은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인피니티가 야심차게 선보인 모델이다. 특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해 차의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꾸몄다. 실제로 Q30 구매자 중 절반 이상(173대)이 2030(20-39세)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신차 마케팅은 없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량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사태로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등 독일 경쟁사의 국내 영업이 정상화되지 않은 가운데 인피니티 Q30이 독일 브랜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세련된 스타일… 작은 체구에서 뿜는 ‘존재감’Q30이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은 핵심 요소로는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꼽힌다. 당당한 차체에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필러가 더해져 화려하면서 개성적인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곡선 라인은 차의 이미지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준다. 외장 색상도 다른 차들과 차별화됐다. 로즈골드 빛이 감도는 리퀴드 코퍼(Liquid Copper)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잉크 블루(Ink Blue) 컬러는 Q30만의 새로운 감성을 부각해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역동적인 주행감각… ‘브랜드 최초’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넉넉한 힘과 스포티한 주행감각도 Q30의 매력 포인트다. 비슷한 크기의 독일차들이 주로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내놓은데 반해 인피니티는 가솔린 엔진을 선택했다. 브랜드 최초로 Q30에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2.0리터 엔진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시프트가 장착돼 드라이브의 재미까지 고려했다.서스펜션은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멀티링크가 적용됐다. 최적화된 세팅을 통해 도로 상황에 따라 차체를 탄력적으로 움직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도로에서 전달되는 진동과 불쾌감을 최소화해 운전 피로를 줄였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짜릿한 반응으로 쉬우면서도 짜릿한 드라이브 감각을 제공한다.
○ 고급스러운 실내… 높은 감성품질로 만족도↑실내공간은 안락함과 쾌적함에 초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트는 척추의 굴곡에 맞게 설계된 스포츠 타입의 버킷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등 근육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해 편안한 탑승감각을 전달하며 소재를 고급화해 만족도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보다 다이내맥한 주행감각을 위해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ctive Sound Creater)를 도입, 경쾌한 엔진 사운드로 탑승자의 질주 본능을 깨우도록 했다.
○ 풍부한 안전·편의사양… 유럽 최고 수준 안전성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Q30은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인피니티가 야심차게 선보인 모델이다. 특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해 차의 내외관을 고급스럽게 꾸몄다. 실제로 Q30 구매자 중 절반 이상(173대)이 2030(20-39세)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신차 마케팅은 없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량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사태로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등 독일 경쟁사의 국내 영업이 정상화되지 않은 가운데 인피니티 Q30이 독일 브랜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세련된 스타일… 작은 체구에서 뿜는 ‘존재감’Q30이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은 핵심 요소로는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꼽힌다. 당당한 차체에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필러가 더해져 화려하면서 개성적인 모습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곡선 라인은 차의 이미지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준다. 외장 색상도 다른 차들과 차별화됐다. 로즈골드 빛이 감도는 리퀴드 코퍼(Liquid Copper)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잉크 블루(Ink Blue) 컬러는 Q30만의 새로운 감성을 부각해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역동적인 주행감각… ‘브랜드 최초’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넉넉한 힘과 스포티한 주행감각도 Q30의 매력 포인트다. 비슷한 크기의 독일차들이 주로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내놓은데 반해 인피니티는 가솔린 엔진을 선택했다. 브랜드 최초로 Q30에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2.0리터 엔진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시프트가 장착돼 드라이브의 재미까지 고려했다.서스펜션은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멀티링크가 적용됐다. 최적화된 세팅을 통해 도로 상황에 따라 차체를 탄력적으로 움직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도로에서 전달되는 진동과 불쾌감을 최소화해 운전 피로를 줄였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짜릿한 반응으로 쉬우면서도 짜릿한 드라이브 감각을 제공한다.
○ 고급스러운 실내… 높은 감성품질로 만족도↑실내공간은 안락함과 쾌적함에 초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트는 척추의 굴곡에 맞게 설계된 스포츠 타입의 버킷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등 근육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해 편안한 탑승감각을 전달하며 소재를 고급화해 만족도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보다 다이내맥한 주행감각을 위해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ctive Sound Creater)를 도입, 경쾌한 엔진 사운드로 탑승자의 질주 본능을 깨우도록 했다.
○ 풍부한 안전·편의사양… 유럽 최고 수준 안전성
인피니티 Q30의 유로엔캡 점수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먼저 Q30은 유럽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으로 가장 높은 점수인 5스타를 획득했다.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여기에는 인피니티가 보유한 첨단 안전 기술과 안전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의 철학이 한몫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파킹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고 장치 등 동급 모델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적용됐으며 탑승객 식별 센서가 탑재된 7 에어백 시스템까지 갖췄다.한편 인피니티코리아는 지난 20일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통해 Q30 아트카를 전시하고 차량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자동차와 예술 분야의 협업을 통해 Q30의 독창성과 도전 정신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문화 예술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인피니티 Q30 아트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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