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송파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국내 최대 규모 갖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1 10:41 수정 2017-05-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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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는 11일 서울 송파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송파전시장은 볼보의 국내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네 번째로 문을 연 전시장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총면적 2948㎡(약 892평), 지하 2~지상 5층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지하 1~2층은 각각 차량 정비 시설과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지상 1~3층은 전시장, 지상 4층은 사무공간, 지상 5층은 조경 및 컨퍼런스룸으로 구성됐다.
건물 외관은 스칸디나비안 콘셉트가 적용돼 고급스럽게 디자인됐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화려하게 변한다. 실내는 브라운 위주의 원목 소재와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특히 이 전시장에는 볼보코리아의 전시장 최초로 ‘히어로카존(Hero Car Zone)’과 ‘폴스타존(Polestar Zone)’이 운영된다. 히어로카존은 신차와 주력 모델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공간으로 선보이며 폴스타존에서는 고성능 모델인 폴스타를 기존 차량과 비교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밖에 차량의 시트와 천연가죽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카스튜디오(Car Studio)와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 관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Collection Showcase) 등도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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