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링컨 내비게이터… 날개 달린 SUV 콘셉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30 08:25 수정 2017-03-30 18:3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맞서 링컨은 대형 럭셔리 SUV 콘셉트를 내놓았다. 콘셉트카가 양산될 경우 에스컬레이드와의 대결에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링컨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차세대 SUV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모델로 지난 3월 ‘2016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외관은 날개처럼 펼쳐지면서 열리는 파워 걸윙도어가 장착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차문이 열리면 전개되는 전동식 3단 사이드스텝도 인상적이다. 탑승자의 승하차 편의를 위한 장치다.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바람개비 모양의 독특한 대구경 휠이 장착됐다. 실내 역시 6인 탑승 구조로 호사스럽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30방향 시트와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고 헤드레시트에는 뒷좌석 탑승자들을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까지 더해졌다.
안전사양으로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 기반의 360도 카메라와 충돌 방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낸다.
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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