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창원 전시장 신규 오픈… 중고차까지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24 13:20 수정 2017-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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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창원 전시장으로 옮겨와 신차 구매부터 차량 수리와 중고차 거래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593㎡, 대지면적 2789㎡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8층 건물로 만들어졌으며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뿐 아니라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총 16대가 전시되며 매장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은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2’가 제공되고 차량 인도 공간인 딜리버리 존도 마련됐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창원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에 총 45개의 공식 전시장 및 5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총 50개의 전시장과 55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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