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캠시스, 전기차 콘셉트카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3-24 11:42 수정 2017-03-24 11:45
캠시스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전기차 모델의 양산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캠시스는 카메라모듈 주력에서 미래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기업 현황과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첫 양산 모델인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를 비롯해 소형 상용차라인인 픽업트럭과 픽업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 등 총 3종의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전장 제품군으로는 차선이탈경고 및 전방차량추돌경고 기능이 포함된 전방카메라시스템(FVCS)과 물체 감지 기능이 탑재된 서라운드 뷰 카메라(SVM), 헤드업디스플레이와 IVI(D-Audio) 등도 선보인다. 캠시스는 스마트카 시스템과 함께 전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이번 모터쇼 참여는 캠시스의 전기차 및 전장-IT 사업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