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푸조 508’ 최대 400만 원 인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3-20 17:31 수정 2017-03-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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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
푸조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일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가격을 최소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푸조 508 GT 2.0과 펠린 2.0, GT라인 1.6, 알뤼르 1.6 등 4종이다. 이에 따라 GT 2.0의 경우 400만 원 인하된 4590만 원에 판매되며 펠린 2.0은 4740만 원에서 4490만 원으로 250만 원 저렴해졌다. GT라인 1.6은 250만 원 낮아진 4290만 원, 알뤼르 1.6은 350만 원 인하된 39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프랑스 PSA그룹 본사와의 협의 끝에 단행하는 것으로 최대 400만 원 가격이 저렴해졌다”며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508의 가치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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