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콤팩트 4도어 쿠페 부분변경 ‘더 뉴 CLA’ 출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9-29 09:18 수정 2016-09-29 09: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층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콤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The new generation CLA)’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2013년 최초로 선보인 더 CL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16년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한층 더 매력적으로 모습으로 변모된 디자인, 콤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돼 출시된다.
국내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MATIC)을 탑재한 CLA 250 4MATIC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Mercedes-AMG 고성능 모델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경량화 된 18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이 탑재됐다. 실내는 더욱 슬림해진 다기능 디스플레이, 스포츠 시트, 3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한 고급스러운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에는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 토크 35.7kg.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신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하며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에는 4가지 주행 모드가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총 4 가지의 주행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에 기본 적용된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는 LED 기술과 최첨단 렌즈를 도입하여 더욱 밝고 안전하면서도 전력 소모는 낮은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제논 또는 할로겐 등 대비 배광이 넓고 빛이 일광에 가깝게 만들어져 더욱 편안한 야간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의 행동이나 주행 상황 등을 70개 이상의 센서로 체크하여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위급 상황 시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시각적 경고 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자율적으로 부분제동을 수행하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의 가격은 49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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