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달고 ‘더 뉴 아베오’ 사전 계약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9-06 10:12 수정 2016-09-06 10:14

한국지엠 쉐보레는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고급 사양을 적용하고 한층 성숙한 디자인으로 새로 태어난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아베오는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된 감각적 캐릭터라인은 유지하면서,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등 새로워진 디테일과 함께 넓고 안정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채택해 프리미엄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Two-Element) 디자인을 통해 수평지향의 형태로 날렵하게 변화한 후면 디자인이 한층 정돈되고 안정된 인상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신형 아베오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하는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호평 받는 쉐보레 시그니쳐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더불어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IP일체형 미터 클러스터,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가 새롭게 채택됐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브링고(BringGo) 네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을 탑재해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아베오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만 원 낮게 책정해 공격적인 판매 정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더 뉴 아베오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단 모델 기준으로 L 1410만원, LS 1524만원, LT(자동변속기) 1779만원, 해치백 모델이 LS 1519만원, LT(자동변속기) 1796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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