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지프 랭글러·피아트 500 스포츠 60만대 리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20 10:30 수정 2016-05-20 10:32

FCA그룹 지프 랭글러와 피아트 500 스포츠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약 60만대 규모의 리콜이 실시된다.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프 랭글러의 경우 에어백 클록 스프링 결함으로 인해 사고 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된 39만9909대, 캐나다 3만5412대, 멕시코 8529대 그 밖의 국가에서 판매된 6만2580대 등 총 50만6420대에 이른다.
FCA그룹 관계자는 “해당 결함이 발생할 경우 에어백 경고등이 켜지며, 경고등 점등 시 수리 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리콜이 실시되는 피아트 500 스포츠는 수동변속기 모델의 클러치 부품 결함이 원인이다.
리콜 대상은 2012년에서 올해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3만9217대와 캐나다에서 팔린 7834대, 멕시코 7155대, 기타 2만6268대 등이 포함돼 총 8만474대에 이른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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