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HR-V·CR-V 등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선정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11 09:44 수정 2016-04-11 09:46
혼다의 대표적인 RV라인업 HR-V, CR-V, 파일럿, 오딧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2016 Best Cars for Families)’에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83주년을 맞는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달 1억2000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다.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전문가 리뷰, 안전성, 가족편의사양 등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 세그먼트의 차량을 분석하여 매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혼다 오딧세이는 어워드 사상 최장 기록인 6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혼다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평가 미니밴 클래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하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가족 친화적인 성능과 사양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일럿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3열 SUV로 뽑혔다.
이밖에 CR-V는 강력하고 경제적인 파워트레인과 넉넉한 적재공간으로 가족을 위한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HR-V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 중 가장 뛰어난 공간 효율과 가족 편의사양으로 최고의 컴팩트 SUV로 이름을 올렸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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