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수난시대… “치킨은 나에게 아픈 손가락”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9 14:03 수정 2016-02-29 14:04
진짜사나이 전효성. 사진= MBC ‘진짜사나이‘캡처진짜사나이 전효성, 치킨 수난시대 … “치킨은 나에게 아픈 손가락”
진짜사나이에서 전효성이 치킨으로 수난시대를 겪었다.
28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여군 4기 체력검정 3km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평발인 전효성은 달리기를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꼴찌로 뒤처졌다.
이에 교관은 전효성에 “꼴찌 하기만 해봐”라며 “통닭 생각해! 안 뛰어? 김성은 교육생 이기면 교관이 통닭 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인터뷰에서 이 사건에 대해 “치킨으로 찍힌 것 같다”며 “나에게 치킨이란 아픈 손가락”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전효성은 치킨 반입이 안 되는 것을 모른 채 팬이 선물한 치킨을 들고 입소해 조교에게 벌점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전효성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치킨을 준 팬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전효성은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속상한 마음에 올린다”며 “빈 속으로 입대할까 걱정이 되어 챙겨주신 치킨이었고,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 전에 도착해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생긴 일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니다. 나쁜 말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