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순끼 ”원작과 다른 엔딩 요구…드라마 제작동안 연락 한 통 없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5 18:21 수정 2016-02-25 18:25
치인트 논란, 순끼 ”원작과 다른 엔딩 요구…드라마 제작동안 연락 한 통 없었다”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
치인트 논란. 사진= 순끼 블로그 캡처
순끼는 드라마 협의에 대해 “드라마와 관련해 어지간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여지가 있는 기사가 많아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체가 다른 만큼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는데, 기사는 ‘원작 충실’ 이라고 나왔다”며 “제작되는 동안 연락 한 통 없었고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결말은 내 작품에서 다뤄질 테니 원작과 다른 엔딩을 요구했는데 엔딩 내용은 물론 연출마저 흡사했다”며 “ 드라마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난 정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