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아버지가 껍데기 집 데려가 “네가 책임을 져라” …무슨 일?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4 15:05 수정 2016-02-24 15:12
택시 이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 이엘, 아버지가 껍데기 집 데려가 “네가 책임을 져라” …무슨 일?
‘택시’에 출연한 이엘이 방송을 통해 평탄하지 않은 이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엘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엘은 MC 이영자가 이력이 평범하지 않다고 말하자 “꿈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는 막연히 아빠를 따라서 그림 하겠지 언니도 그림 하니까 나도 그림 하겠지 그랬는데, 계속 해보다 보니까 그게 안 되는 거죠, 그래서 나는 대학이라는 것도 근처도 못 가보겠구나” 생각 했다며 “어릴 때 친구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엘은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무서워 가출을 감행했다”며 얼마 후 “집에 들어가서 결심을 하고 학교 그만 다니고 싶다”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엘의 아버지는 이엘을 껍데기 집에 데려가 “(결정을) 존중해 줄 테니 네가 책임을 져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엘은 검정고시 문제집 한 권을 사서 미친 듯이 외웠다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성적이 잘 나와서 그걸로 대학을 갔다”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사연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