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야간개장 예매, 왕의 침전 ‘강녕전’ ·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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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0:56 수정 2016-02-24 10:56
고궁 야간개장 예매. 사진= 동아일보DB
고궁 야간개장 예매, 왕의 침전 ‘강녕전’ ·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도 공개
2016년 봄철 고궁 야간개장 예매가 화제다.
경복궁과 창경궁등 고궁 야간 개장이 내달부터 시행된다.
개방일시는 경복궁은 내달 3일부터,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해 4월 4일까지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한다.
이번 고궁 야간 관람은 예매가 필수로, 옥션이나 인터파크 티켓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한편 휴궁일은 경복궁은 화요일 , 창경궁은 월요일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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