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각 ‘서울은 1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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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1:13 수정 2016-02-22 11:15
이번주 주간 날씨. 사진=동아일보DB
오늘은 정월대보름, 달 뜨는 시각 ‘서울은 17시55분’
오늘(22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오후에 비(제주도산간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후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모레(24일)는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정월 대보름인 오늘 전국이 흐린 날씨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은 17시55분에 달이 뜨겠으며 대전은 17시50분, 부산은 17시 49분 달이 뜨겠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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