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S7엣지 공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 ‘IP68 등급’ 적용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2 09:12 수정 2016-02-22 09:14
갤럭시S7 S7엣지 공개.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S7 S7엣지 공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 ‘IP68 등급’ 적용
삼성전자의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기어360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갤럭시S6와 같은 메탈과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색상은 블랙 오닉스·골드 플래티넘·화이트 펄·실버 티타늄 등 4종으로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에 사용되는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카메라 성능이 강화됐다.
또한 전면 카마라는 후면 카메라와 같은 F1.7의 조리개 값의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7의 배터리는 기존 갤럭시S6보다 18%가량 용량이 늘어난 배터리(3천mAH)가 탑재됐으며, 갤럭시S7 엣지는 35% 증가한 배터리(3천600mAH)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배터리를 따로 충전할 수는 없다.
이번 두 모델은 방수·방진 기능 또한 눈에 뛴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적용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와 함께 USB 단자와 이어폰 잭 등에도 방수 기능을 탑재해 30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어 360’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기어 360 공개당시 초청연사로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저커버그는 가상현실은 차세대 플랫폼으로 삼성과의 파트너십으로 페이스북과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산업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다음 달 11일 출시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서초 그린벨트 해제에 ‘땅 보상’ 문의 이어져…사전 ‘지분 쪼개기’ 발목 잡을 수도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中도 무비자 여행…항공업계, 기대감 커진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커피전문점 10개 중 7개는 ‘스마트오더’ 후 변경·취소 안돼”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