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S7엣지 공개 현장에 ‘마크 저커버그’ 등장…이유는?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2 08:36 수정 2016-02-22 08:37
갤럭시S7 S7엣지 공개.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S7 S7엣지 공개 현장에 ‘마크 저커버그’ 등장…이유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기어360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갤럭시S6와 같은 메탈과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색상은 블랙 오닉스·골드 플래티넘·화이트 펄·실버 티타늄 등 4종으로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에 사용되는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카메라 성능이 강화됐다.
또한 전면 카마라는 후면 카메라와 같은 F1.7의 조리개 값의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7의 배터리는 기존 갤럭시S6보다 18%가량 용량이 늘어난 배터리(3천mAH)가 탑재됐으며, 갤럭시S7 엣지는 35% 증가한 배터리(3천600mAH)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배터리를 따로 충전할 수는 없다.
이번 두 모델은 방수·방진 기능 또한 눈에 뛴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적용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와 함께 USB 단자와 이어폰 잭 등에도 방수 기능을 탑재해 30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어 360’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기어 360 공개당시 초청연사로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저커버그는 가상현실은 차세대 플랫폼으로 삼성과의 파트너십으로 페이스북과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산업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는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다음 달 11일 출시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정우성 “나이트서 젖은 티슈로 부킹녀를…” 루머 해명
- 베일 벗은 ‘한강버스’… 내년 3월에 뜬다
- [머니 컨설팅]자녀에게 현명하게 증여하는 방법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분양권 ‘손피거래’ 세금폭탄 주의…17억 양도세 ‘5.4억→9.6억’
- 10월 온라인 유통 매출 13.9%↑…소비 위축에 대형마트·백화점 ‘부진’
- 오피스텔 바닥난방 규제 폐지…생숙→오피스텔 전환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