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19 09:51 수정 2016-02-19 09:52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 에서 ‘2016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 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71명의 학생에게 7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씩씩하게 꿈을 위해 달려 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되어 주길 바라며, 한국토요타 또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와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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