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나눔’ 세계로TV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8 16:39 수정 2016-02-18 16:42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선 ‘201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이 펼쳐졌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투명한 거래를 통한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전파해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지속발전을 유도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세계로TV는 인터넷증권방송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입지를 다졌다. 나눔이 있는 곳이면 늘 빠짐없이 앞장서 온 세계로TV 는 모범적인 행보와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소비자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중심 경영체제, 브랜드 리더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랐다.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31년 경력의 전문가로서 매주 토요일 낮 12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낮 12시부터 3시간에 걸쳐 무료 강연회를 열어오며 자신감과 희망을 공유해 왔다.
수년째 무료강연회에 참석해 왔다는 한 회원은 “세상을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세계로TV의 무료강연회는 가뭄 끝에 내린 단비와도 같다”고 말한다.
그 동안 ‘김원기’라는 이름 대신 수많은 별칭으로 불려왔던 그의 또 다른 이름은 ‘기부천사’다. 해마다 쉼 없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잔치’,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찾아가는 위문 강연회’, 지역 내 가정형편이 녹록치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연말이 되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해 왔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 1월 23일에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추운 겨울 추위에 떨고만 있을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동작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소정의 겨울이불을 기부하기도 했다.
“나눔은 성공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원기 대표는 “2016년에는 더 적극적인 기부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대표의 따뜻한 행보는 SBS TV프로그램 <SBS생활경제>를 비롯해 KBS 2TV <VJ특공대> MBC <공감 특별한 세상>, 서울경제TV 프로그램<수익을 말하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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