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SUV, 미국에서 ‘가성비’ 최고의 車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12 09:25 수정 2016-02-12 09:25
사진=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현지시간 9일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에서 렉서스 NX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렉서스 터보 SUV NX200t와 RAV4 하이브리드는 각각 최우수 럭셔리 콤팩트 SUV,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토요타의 캠리와 프리우스V는 최우수 중형차(Best Midsize Car)와 최우수 왜건(Best Wagon)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품질에 있어서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U.S. News Best Cars rankings) 데이터를, 가치에 있어서는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 닷컴(TrueCar.com)의 평균거래가격과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인 빈센트릭(Vincentric, LLC)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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