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베트남어, 반기문 해외로 이주한 판 씨 가문 자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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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2 17:10 수정 2016-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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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베트남어.사진=JTBC ‘비정상회담‘

반갑습니다 베트남어, 반기문 해외로 이주한 판 씨 가문 자손 설?

반갑습니다가 베트남어로 화제인 가운데, 반기문 사무총장이 베트남에서 베트남사람으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도안닝이 베트남을 소개했다.

이날 독일 대표 다니엘이 “베트남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베트남 사람인 설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들려달라” 고 요청했다.

도안닝은 “작년에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베트남에 왔다. 그때 자신과 한자 성이 같은 베트남 가정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소문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판’이 ‘반’과 쓰는 한자가 같아서인데, 도안닝은 이 때문에 반기문이 응우웬 왕조의 복수를 피해 해외로 이주한 판 씨 가문의 자손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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