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부품 가격 최대 40% 인하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1-28 11:38 수정 2016-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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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부품류 7종, 약 1만5000개의 부품 가격을 평균 10%, 최대 4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클러치 어셈블리, 브레이크 디스크, 엔진 가스켓류, 발판류, 샤시쇼버 & 탑쇼버, 부싱류, 플라이 휠 등 7가지 주요 부품류에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브레이크 디스크를 살펴보면, 아테고 및 뉴 아테고용 부품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약 40% 인하된 19만8000원, 악트로스, 뉴 악트로스, 뉴 아록스용 브레이크 디스크는 38% 인하된 19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부품 가격 인하를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가격 인하된 부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6명을 선정, 5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더 많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순정 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며 “2016년에도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트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콜센터(080-001-1886) 또는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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