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한파특보 해제, 낮 최고기온 2도~9도 어제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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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0:06 수정 2016-0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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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동막 해수욕장. 사진=동아일보DB

[오늘 날씨]한파특보 해제, 낮 최고기온 2도~9도 어제보다 높아

오늘(27일) 현재(04시10분 기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 일부 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충남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겠다.

충청북도(제천시), 강원도(평창군산간, 평창군평지)등이 한파특보가 해제 됐지만,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에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으며,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겠으나,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내륙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내일(28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모레(29일)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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