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숙, 탁구에 지자 도주(?)…김숙 “몸이 안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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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07:34 수정 2016-01-27 07:38
윤정수 김숙.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탁구에 지자 도주(?)…김숙 “몸이 안 땡겨”
뽀뽀 위기상황(?)에서 윤정수를 놔두고 김숙이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26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인 윤정수와 김숙이 박수홍과-황석정과 뽀뽀내기를 걸고 탁구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함께2’에 함께 출연중인 박수홍과 황석정을 이어주려 만남을 가졌다. 네 사람은 저녁식사 후 커플 탁구대결을 하기에 이르렀고, ‘지는 팀이 뽀뽀하기’를 벌칙으로 내걸었다.
이에 ‘스킨쉽 금지’ 조항으로 계약서를 쓴 ‘쇼윈도 부부’윤정수와 김숙에게는 있을 수 없는 벌칙으로, 이들은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보이며 재미를 전했다.
하지만 박수홍과 황석정은 마치 탁구선수 같은 모습으로 윤정수와 김숙의 탁구를 받아쳐 당황케 했다.
이후 필사적으로 탁구 승부를 벌인 윤정수 김숙 부부는 박수홍 황석정 부부에게 패해며 벌칙으로 뽀뽀를 하게됐다.
그러나 윤정수 김숙 부부는 스킨쉽을 하지 않기 위해 도주했고, 김숙은 박수홍에에 “정말 미안하다”며 “난 아직까지 윤정수를 사랑하지 않나 봐”라고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특히 “윤정수와 뽀뽀한다고 생각하니깐 토할 뻔 했어”라며 “몸이 안 땡겨”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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