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 경기도 · 충청북부 눈, 오후에 대부분 그쳐…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1-26 07:13 수정 2016-01-26 09:39
[오늘 날씨]한파특보 해제. 사진=동아일보DB
[오늘 날씨]서울 · 경기도 · 충청북부 눈, 오후에 대부분 그쳐…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
오늘(26일) 현재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부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 경기도, 충정북부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일부지역에서는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강원도영서에는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도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이남 서쪽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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