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옥주현, ‘이중 스파이 혐의로 총살당한’무희 변신
동아경제
입력 2016-01-25 17:00 수정 2016-01-25 17:23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마타하리’ 옥주현, ‘이중 스파이 혐의로 총살당한’무희 변신
뮤지컬 ‘마타하리’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25일 14시부터 서울 청담동의 한 재즈카페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의 쇼케이스가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연출가 제프 칼훈, 편곡자 제이슨 하울랜드, 김문정 음악감독 등 창작팀과 더불어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김소향, 라두 대령 역의 김준현·신성록, 아르망 역의 엄기준·송창의, 엠씨 역의 임춘길 등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날 옥주현은 무대에서 프랭크혼이 작곡한 ‘예전의 그 소녀’를 불렀다. 옥주현의 노래를 들은 프랭크 와일드혼은 “기회가 있다면 옥주현을 꼭 뉴욕에 데리고 가고 싶다”면서 그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극찬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무희였던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합쳐져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