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택스’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
동아경제
입력 2016-01-25 15:30 수정 2016-01-25 15:31
카드로택스. 사진=카드로택스 홈페이지
‘카드로택스’ 통해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 낸다?
국세청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인 카드로택스가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신용카드 포인트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납부 전용 사이트 카드로택스(www.cardrotax.or.kr)사이트를 통해 세금을 500만 원까지 포인트로 낼수 있다. 또한 지방세와 범칙금 등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카드로택스는 국세기본법 및 관세법에 의거 일시적 유동성 제약상태에 있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납세자의 다양한 결제수단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미국 및 영국에서도 세금납부 대행기관을 통한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카드로택스는 부가가치세 납부 마감일 당일인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