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구로역, 인명사고 발생…선로서 20대 남성 숨져
동아경제
입력 2016-01-25 09:39 수정 2016-01-25 09:56
구로역. 사진=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무관)
1호선 구로역, 인명사고 발생…선로서 20대 남성 숨져
오늘(25일) 오전 6시1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상하행 급행열차의 운행이 중단됐고 완행열차는 역마다 약 10분 정도 씩 지연되며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망 사고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의 인천행 급행열차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은 현장 선로에 누워있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스스로 선로를 걸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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