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복귀, “후회한 적은 없다”…드라마로 복귀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14:43 수정 2016-01-20 14:44
박시후.사진=동아닷컴DB
박시후 복귀, “후회한 적은 없다”…드라마로 복귀
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박시후가 참석해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시후는 복귀 소감에 대해 “감회가 새롭고 떨리기도 한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서 꿈을 꾸는 것 같이 행복하다. 심장이 두근거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3년간의 공백에 대해 “ 나를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향후 활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 ‘동네의 영웅’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이자 한국판 히어로물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