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문자공개, 스폰서 제안 “불쾌해”
동아경제
입력 2016-01-12 08:51 수정 2016-01-12 15:32
‘타히티‘ 지수.사진=지수 SNS
지수 문자공개, 스폰서 제안 “불쾌해”
아이돌 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11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브로커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굉장히 불쾌하다”는 글을 개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손님 한분만 제발 만나달라”며 “평균 한 타임에 페이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드리겠다. 다 맞춰 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타히티 소속사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로커에게 메세지가 오기 시작한 지 꽤 됐다”며 “지수가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며,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가 형사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타히티 멤버들은 11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진 뒤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재건축 불패’는 옛말… 현금청산가 밑도는 거래도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어디 없나요”…강북 중소형도 9억원 훌쩍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 사과·오렌지 값 올라도 물가 누르는 정부…“주스 판매 중단해야 하나”
- 은행 주담대 금리 다시 꿈틀… 고정금리형 5%대 후반까지 올라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고금리에도 미국 주택시장 가격 상승… 한국도 따라가는 이유
- LH, 청년 주택 3만3000호 공급...전년 대비 20% ↑
- 日 라인야후 사태…숙제는 제값 받기 “10조 협상이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