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 팀 떠난 SM 선후배 중국 방송에서 재회
동아경제
입력 2015-12-18 13:31 수정 2015-12-18 13:34
제시카 크리스. 사진=중국 웨이보제시카 크리스, 팀 떠난 SM 선후배 중국 방송에서 재회
제시카와 크리스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와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가 지난 17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진행된 후난 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 녹화에 함께했다.
‘천천향상’은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앞서 송승헌 유역비 커플이 나온 바 있다. 이달 초 중국 언론을 통해 제시카와 크리스의 동반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이름이 현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상에는 두 사람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녹화를 마친 뒤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천천향상공식 웨이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제시카와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각각 소녀시대와 엑소를 탈퇴한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와 크리스가 출연하는 ‘천천향상’은 1월 중 방영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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