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집 공개, 김민준 “소, 말 키워도 되겠다”… 어느정도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5-12-17 08:54 수정 2015-12-17 08:55
주병진 집. 사진=채널A
주병진 집 공개, 김민준 “소, 말 키워도 되겠다”… 어느정도길래?
주병진 집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첫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환상적인 뷰가 돋보이는 200평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진 주병진의 집이 공개된다.
앞서 선보인 예고편 영상을 통해 공개된 주병진의 집에는 4개의 테라스외 4개의 게스트 룸, 그리고 3개의 화장실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욕실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병진의 집을 찾은 배운 김민준은 “소, 말을 키워도 되겠다”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주병진이 집이 커서 반려견을 못 찾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농담까지 던졌다.
이에 주병진은 집을 공개하면서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다”며 “좋은 욕실도 갖고 싶었다”고 넓은 집에 사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병진은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사용했다”며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주병진은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청소하는데 보낸다며 “집에 들어와서 집안이 어지러우면 더 외로워서 정리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에 집이 공개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독거남’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관찰 프로그램으로 주병진과, 김민준, 현주엽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18일 밤 11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