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양은지 자매, ‘택시’ 동반 탑승… 성형수술 해명?

동아경제

입력 2015-12-16 09:47 수정 2015-1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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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양은지. 사진=tvN 택시

양미라-양은지 자매, ‘택시’ 동반 탑승… 성형수술 해명?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방송에 함께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성형과 관련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택시’ 에서 MC를 맡은 이영자는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는 양미라에게 “엄청 예뻐졌다”며 양미라의 턱을 가리키자, 양미라는 “턱은 안 깎았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이영자는 양미라에게 “입만 이렇게 보면 신민아 씨로 알겠다”고 말하자, 양미라는 “눈은 안 건드렸는데”라며 “이건 내 것이다. 코는 …”이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만들었다.

이에 이영자는“활동할 때는 밝기만 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양미라는 자신의 열애 사실을 털어 놓으며,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차승원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양미라와 함께 출연한 걸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3년 교제 끝에 이호와 결혼했다”며 “결혼 7년차, 만난 지 10년 됐다”라고 말했다.

남편의 해외 활동을 언급하며 “남편과 1년 같이 살아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양은지는 한 방송에서 “남편이 입대 전 두 딸을 주고 갔다”며 이미 두 아이의 엄마임을 밝힌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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