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낮 최고기온 1~9도 …어제보다 낮아
동아경제
입력 2015-12-03 09:06 수정 2015-12-03 09:56
일기예보. 사진=기상청
일기예보, 낮 최고기온 1~9도 …어제보다 낮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히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시작된 눈(남부지방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은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중부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내일(4일)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예상 적설량으로 제주도 : 5~20cm,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전남동부내륙 : 5~10cm,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 북한 : 3~8cm, 서울.경기북부(3일), 강원도(3일, 동해안과 영서남부 제외), 전라남도(동부내륙 제외), 경북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 1~5cm 로 예보했다.
한편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5도에서 영상4도로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韓편의점 가면 꼭 사야해”… ‘바나나맛 우유’도 제친 외국인 필수템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