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정상훈·조정석, ‘꽃청춘’ 촬영 …쓰레기·납득이·칭따오의 만남 ‘기대 UP’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10:07 수정 2015-11-25 10:08
정우 정상훈 조정석 꽃청춘. 사진=tvN
정우·정상훈·조정석, ‘꽃청춘’ 촬영 …쓰레기·납득이·칭따오의 만남 ‘기대 UP’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꽃보다 청춘에 출연한다. 25일, 촬영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편에 출연한다. 세 사람의 신선한 조합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 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출국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해 얼떨떨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커다란 여행용 캐리어도 없이, 배낭 하나 메고 여권을 손에 쥔 채 출국한 이들의 모습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세 사람은 각자 개성있는 캐릭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조정석은 ‘건축학개론’에서 납득이 역으로 열연했다.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를 연발하며 유명세를 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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