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선 혜리, 눈물로 연기 우려 '종지부'
동아경제
입력 2015-11-07 13:31 수정 2015-11-07 13:33
사진:‘응답하라 1988‘ 화면 캡쳐
성덕선 혜리, 눈물로 연기 우려 '종지부'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연기 논란을 일축했다.
6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는 성덕선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성동일의 차녀인 성덕순 역은 서울대를 다니는 똑똑하고 사나운 언니와 막내 남동생 사이에 끼인 둘째. 항상 언니와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게 서럽고, 자기 목소리를 내다가도 언니 보라(류혜영 분)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하는 여고생이다.
앞서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통해 발성과 표정 연기에 대한 부족으로 대중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맛있는 인생', '선암여고 탐정단'과 같은 작품에서도 연기 활동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혜리의 연기를 두고 "노잼이 아니라 꿀잼"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대체로 호평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tvN에서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부터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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