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한도전 박명수의 '웃음장례식'에 웃음꽃 활짝?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3:01 수정 2015-10-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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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한도전 박명수의 '웃음장례식'에 웃음꽃 활짝?
사진 = 정준하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이 개그맨 박명수의 실종된 웃음을 애도하며 '웃음 장례식'을 치렀다.

박명수는 평소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자칭 '웃음사냥꾼'으로 통했으나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사냥꾼이 아닌 웃음사망꾼'이라고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장례식장에는 평소 박명수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톱 가수, 개그맨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물론 실제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박명수와 함께 마리텔에 출연했던 동료들도 눈에 띄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정준하의 SNS에는 웃음장례식과 달리 활짝 웃음을 보이고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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