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이게 성형한 얼굴이면 난 죽어야”… 남편 레이먼 킴 “미안행”
동아경제
입력 2015-10-27 08:31 수정 2015-10-27 08:34
김지우.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김지우, “이게 성형한 얼굴이면 난 죽어야”… 남편 레이먼 킴 “미안행”
배우 김지우가 성형수술 의혹을 일축했다.
김지우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 사진을 게재한 뒤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는 해당 기사룰 두고 일부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남기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김지우는 “아 먼저 좀 웃고 시작해야지. 인터뷰 하느라 찍은 내 사진보고 얼굴 뜯어고친 성괴(성형괴물)래”라며 “뜯어 고친 게 이정도면 난 죽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주사 맞고 수술하느니 그 돈으로 개인 PT 끊어서 운동한다. 아님 우리 루아(딸) 옷 사주던가”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그래도 고맙네. 관심이라도 가져줘서. 어릴 때 한 쌍커풀 수술이 나이 들어서 앞트임의 효과를 줄 줄이야. 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러자 김지우의 남편 레이먼 킴은 그녀가 올린 글에 첫 번째로 “아하허허 나 성괴랑 사는거네? 미안행 아직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ㅜㅜ”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김지우는 또 “주사 맞느니 그걸로 맛난거 먹겠어. 아님 마사지나 네일 케어를”이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했고, 슬하에는 딸 루아를 두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